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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로드 FC 053 권아솔 v 봅시다
    카테고리 없음 2020. 2. 1. 00:02

    저번주에 토요하나에 로드FC 제주대회 갔다왔는데 드디어 올립니다. 죄송해요 매일 매일이 힘들어서 블로그에 쓰는게 정말로 힘이드네 아무튼 시작합니다.​ ​ ​, 제주 한라 스포츄그와은에서 열린 로드 FC 035대회. 로드 FC는 필자가 직관을 2,3회 정도 가고 있었다고 기억하고 있습니다. 로드FC는 국내 다른 단체와 달리 대부분 장충스포츠관처럼 큰 경기장에서 대회를 여는 것이 특징. 신도림 테크노마트처럼 작은 곳에서는 선수를 멀리서 볼 수 있고 경기에 관객들의 집중도가 높아지는 장점이 있지만 이처럼 한러 스포츠관처럼 큰 경기장에서 한다면 역시 더 화려하고 이벤트적인 감정이 너무 높은 게 장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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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건스 한 경기 전 상황. 아직 관객이 많이 들지 않은 상황이었다. 자리가 너무 좁아서 너무 더웠다. 이전에 로드FC에 직관하러 갔을 때는 경기 전에 MC가 나와 너무 재미없는 농후하고 진행으로 눈살을 찌푸리게 했는데 이번에는 그런 일이 없어서 좋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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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건스 첫 경기에 출전하는 신지애. 제주팀 싸우는 쿠다 소속으로 이번이 데뷔전이었다. 긴장할 만도 했지만 입장하는 모습에서는 별로 긴장된 느낌이 들지 않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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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과는 판정승! 서브미션을 딸 기회가 몇번 있었지만, 너무 종이 한장 차이로 놓쳐버렸다. 상대 지영민 선수 역시 기량은 아니었지만 신지승은 데뷔 전임에도 매우 호전적인 경기 내내 주도권을 잡았다. 아마 전적이 쌓이면 쌓일수록 성장이 두드러지지 않을까 싶습니다. 잠재력이 높은 선수들을 축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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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자 경기.양・히죠 선수는 로엔 필 가에 시종 일관해서 좋은 자리를 빼앗기고 수세에 몰렸지만 서브 미션만 정예기 6회 이상도 알고 둘 날린 것 같다. 필자 본인 말대로 많은 경기를 보았는데도 정작 본인의 여기까지 승리에 대한 집념을 느낀 경기는 아내의 목소리였다. 양희조 선수가 크게 다쳤고 경기도 패배한 본인 얼마나 본인에게 강한 근성이 있는지, 꺾이지 않는 감정을 가진 사람인지 알 수 있었다. 무엇을 해도 성공하는 사람이라고 생각한다 이상하게 승자보다 패자에게 더 감정이 솟은 경기였다. 안 보신 분들은 안 본 거 추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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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승자와 패자가 갈리는 순간 같은 공가에서 얼마나 본인과 다른 인상을 받을까. 격투기 경기는 볼 때마다 패배하는 선수들의 모습에 마음이 아프다. 이번에 데뷔한 윤태영 선수. 오랜만에 물건이 본인으로 결정됐다는 기분이었다. 데뷔 전인데도 전혀 긴장하지 않는 움직임과 감각적인 사우스포복싱을 선보이며 TKO 승리를 거머쥐었다. 선수층이 얇은 웰터급에 많은 복병이 나타났다. 빨리 다소의 경기를 보고 싶다. 이어진 영건즈의 메인카드. ● 박 소파 구 한 vs쿠보 켄타 ​ 팍속항 선수는 제주 팀 사욱다의 관장에게 어떻게 하나 0년을 준비한 끝에 프로 데뷔를 하게 됐다. 되게 드라마틱한 이야기를 가지고 있는 선수 35세의 늦게 본인에 열리는 데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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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려한 스텝으로 아웃파이트를 펼치는 쿠보 켄타. 이에 맞서는 박석한은 케이지로 압박, 이렇게 로킥을 살리는 다양한 패턴과 콤비네이션을 갖고 자신감을 가져왔다. 데뷔전의 박석한에 비해 쿠보켄타는 전적이 많은 베테랑 파이터. 그래도 주눅 들지 않는 박석한은 시종 유효타를 더욱 적중시켰고 특히 쿠보 겐타의 다리를 다치게 했다. 가라테 파이터다운 근성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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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과는 2라운드 서브 미션 승리. ​ 인터뷰도 나왔지만 남들과는 다른 과정, 이리하여 스토리에서 설명할 수 없는 큰 이야기가 있어서 승리헷 sound에도 쉽게 1어나 되지 않았습니다. 아마 머릿속으로 지금까지 1이 다니고 있지 않았을까. 가슴이 뭉클해지는 순간이었다.지금 영건스가 다 끝나서 메인 카드 경기가 시작되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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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느새 사람들로 가득 찬 경기장. 다른 대회와 다른 점은 초등학생부터 노인까지 관객들의 연령대가 매우 다양했습니다.​ ​ ​ 1경기는 팍효은궁 vs히나타 호 선수의 경기였다.필자가 항상 소견하는 로드FC의 문제점이 요기에서 본인 왔다고 소견한다. 박 효은궁 선수의 전적은 3승 3패 2무인 최근 전적이 매우 좋지 않았습니다. 게다가 양지호는 하나전 한판승. 본인은 로드FC를 볼 때마다 큰 회사에서 버젓이 푸쉬하는 선수가 정해져 있고 이 선수는 경기도 잘 빼앗겨 본인이 올 때마다 메인카드로 뛰는 것을 볼 수 있는데 이 기준을 전혀 알 수 없다. 영건스에서 연승을 거두는 선수도 많지만 이들은 전혀 푸시 본인의 출전 기회를 얻지 못하고 영건스에만 머무르는 경우가 많아 어떤 선수도 이유 없이 다양한 기사와 홍보를 받게 된다. 본인은 여랑 로드FC의 친한체육관, 선수들을 돌보는 전략이 전혀 대회사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소견한다. 요즘은 K-하나, 프라이드 시대처럼 초창기가 아니라 그만큼 관객들의 눈도 높아졌다. 이슈를끌려고인위적으로무엇을만들어도사람들이나쁘지않다고생각하지않는다. 그렇게 격투기에 관심 없는 1팀이 이 로드 FC를 보지도 않는다. 격투기는 어차피 격투기 마니아가 보는 것이었다. 특히 본인의 국내 대회사는 더욱 그렇다. UFC를 본다고 해서 국내 단체 경기를 보는 것은 아니다. 프리미어리그를 본다고 K리그를 직관하는 사람이 많지 않도록 했다. 대신 K리그를 찾아보는 팬들은 정 야키마자 중 마니아 1것이었다. 이런 사람들에게 눈에 보이는 푸시 전략과 스타 만들기를 한다고 과연 대회사에 이익이 있을까. 경기도 재미없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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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방관 파이터 신동국 선수의 경기. 입장부터 매우 강한 근육을 자랑하며 등장한 신동국 선수. 호쾌한 K0승리를 챙겼다. 소방관의 처우가 하루빨리 개선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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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상대로 아올코로과 호지에효크의 경기는 50초 만에 끝났다. 허재혁 선수는 실제로 보면 고래 같은 감정이었고, 아오가로는 판다 같은 감정이었다. 제롬 르 반너들을 만나고 싶었는데 어쨌든 대망의 메인 이벤트. 대장정 로드 투 아소르의 최종장. 권아솔 vs 만수르 바르자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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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부의 제창은 왜 했는지 모르겠다. 갑자기 촌스러웠다. 어쨌든 권아솔은 입장부터 긴장한 기색이 보였다. 평소에 하던 원산 폭격도 안 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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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발부터 달려들어 클린치를 시도하는 권아솔 경기전략은 비전문의인 자신보다 전문의가 더 잘 알고 있을 테니 클린치 전략에 대해 왈가왈부하는 것은 내 입장에서 염원거리가 아닌 것 같다. 어쨌든 클린치 전략으로 자신에게 온 권아솔은 클린치 싸움에서 주도권을 내주고, 만수르의 더티 복싱과 클린치에게 호되게 당하며 스토리가 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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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과는 다소 공허한 패배. 권아솔 선수의 패배에 대해 많은 악플을 달았는데 (아마도...?) 뭐 악플을 다는 사람이라면 어떤 기사든 악플을 달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을까 싶다. 권아솔 선수는 자신의 이름을 내건 장기간 행사의 주인공으로 진정한 연예인도 아닌데 감정적인 압박이 컸던 것 같다. 누가 보상은 해주는지 모르겠어. 대기업을 위해 희생하는 개인 물론 본인에게도 이점은 있겠지만, 어쨌든 인터넷상에서 많은 비난과 악플을 받으며 산다는 것이 보통의 멘가면이 아니면 견디기 힘들 것이다. 악플은 다들 심장마비로 져줬으면 좋겠어.만수르 발과인위는 계약상 방어전을 치러야 하지만 빨리 방어전을 하고 UFC에서 뛰는 모습을 보고 싶다. 목소리...어쨌든 메인카드보다 영건스가 더 재밌었던 대회다p.s 권아솔의 패배가 선언되자마자 물 빠지듯 끌려가는 관객들, 당신도 참 아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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